장소 상의 이슈로 예년보다 한달여 늦어진 6월 13~15일에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1차 라인업 아티스트 24팀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진행한 ‘뷰민라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뷰민라와 첫 인연을 맺게 된 아티스트들이 다수 포함됐다.
6월 13일에는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1위에 오른 이승윤을 필두로 선우정아, 터치드, 글렌체크, 솔루션스, 샘킴, 오월오일, 다섯이 포함됐다. 6월 14일는 정승환, 실리카겔’, 엔플라잉, 소수빈, 죠지, 너드커넥션, 드래곤포니, 까치산이 무대에 오른다. 6월 15일에는 정통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오르는 다비치를 포함해 십센치, 적재, 콜드, 데이먼스 이어, 브로콜리너마저, 윤다빈밴드, 한로로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을 맡는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림픽공원 잔디 보양 문제로 인해 올해 ‘뷰민라’ 일정을 6월로 미루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금요일 일정 추가와 6년 만에 대형 스테이지인 KSPO DOME의 대관까지 확보하여 좀 더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또한 ‘뷰민라’ 만의 시그니처인 문화, 체육 센터를 비롯해, 부가 콘텐츠 및 이벤트에도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림픽공원의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진행되는 ‘뷰민라’ 공식 티켓은 3월 5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차 라인업은 오는 3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