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10년 차 동거인 공개 “중학교때 부터···” (편스토랑)

2025-01-10

배우 윤종훈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10일 방송한 KBS 2TV ‘편스토랑’에는 배우 윤종훈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훈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요리에 대해) 기본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칼질도 기본부터(배운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눌러썰기만 했다면 이제 밀어 썰고 당겨 썰줄도 안다”며 지식을 뽐냈다.

이어 VCR 속 윤종훈의 집이 공개됐고, 그를 향해 반려견이 달려왔다. 반려견와 애정표현을 나눈 후 윤종훈은 복도 끝 방으로 향했다. 그는 방에 있는 동거인에게 “아직 자네”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해당 VCR을 본 패널들은 “숨은 여자가 있냐. 결혼했냐”며 추궁했고,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윤종훈의 집에는 결혼사진까지 있었다. 이어 패널들은 “근데 사이는 안 좋다. 각방을 쓰네”라며 예리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잠에 서껜 동거인은 윤종훈의 중학교 동창 10년 차 친구였다. 동거인은 “윤종훈의 10년 차 동거인 오현탁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종훈은 “저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 고향 친구”라며 10년째 같이 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친구를 향해 “일어났어?”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고, 친구는 윤종훈이 차린 밥상을 당연한 듯 식탁에 앉았다. 이를 본 패널들은 “리액션이 없다. 많이 받아 먹어봐야 저러는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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