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리버럴미디어는 창간 8년을 맞이한 독립 언론으로, 바람의 힘을 시민의 힘으로 해석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바람이 시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중시하는 저널리즘을 추구한다.
리버럴미디어는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특징을 본받아 바람의 힘으로 활공하듯,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통해 성장하고자 한다. 알바트로스는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날며, 날갯짓 없이 최장 6일을 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새로, 이러한 비유를 통해 신문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리버럴미디어의 생태계의 중요한 연결고리인 청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점이다. 청개구리는 생태계에서 건강한 먹이사슬을 유지하고 물속 생태계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토양에서 유기물의 분해와 순환을 돕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청개구리는 생물다양성의 척도로도 여겨진다.
청개구리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에서 ‘반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리버럴미디어는 이러한 청개구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네라고 할 때도 ’아니라면 반대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다.
2017년 5월 12일 창간된 리버럴미디어는 1인 매체로서 뉴미디어와 전통 언론의 강점을 결합하고 있다. 공소리 기자는 이 매체의 대표이자 브랜드로서, 현장 취재와 더불어 정책대학원,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학습과 참여를 통해 입체적인 기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소리 기자는 회사를 대표할 때는 대표로서, 취재 시에는 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공소리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청개구리처럼, 우리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은 단순히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버럴미디어는 온 세상이 눈에 쌓여 하얗게 가려져도 소나무의 푸른 본질처럼 진실을 잃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 공소리 대표는 “진실은 언제나 밝혀져야 하며, 우리는 그 진실을 보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공 대표는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리버럴미디어는 새로운 콘텐츠로는 유튜브 채널 ‘세상공소리’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는 앞으로도 독립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청개구리 정신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것이다.

리버럴미디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있다. 공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비상하는 리버럴미디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리버럴미디어는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알바트로스처럼 멀리, 높이 비상하는 리버럴미디어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