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딩 '웨딩 촬영 작가 양성 교육' 6기 발대식

2025-09-05

촬영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프딩(대표 임지훈)은 2025년 8월 3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캐논 플렉스 대강의실에서 '웨딩 촬영 작가 양성 교육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30여 명의 합격자들이 참석해 약 9개월간 진행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했다.

프딩의 '웨딩 촬영 작가 양성 교육'은 2023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로 6기째를 맞은 무료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메라 시장1위 기업 캐논 코리아의 후원으로 전 과정을 무상 운영하며, 촬영 장비 무상 대여 및 구매 혜택 지원, 체계적인 실무 교육, 수익 창출 연계 시스템을 제공해 청년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그간 프딩은 총 163명의 청년 작가를 선발해 왔으며, 10: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도 최종 수료율은 58%에 불과할 만큼 수료 장벽이 높다. 그러나 이 과정을 완주한 수료자들은 대부분 현업에서 활동하며 안정적인 소득과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촬영 안정성·책임감·성실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실전 취업 교육에 가깝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끝까지 이수하기는 쉽지 않은 프딩의 교육은, 수료자에게 곧바로 정예 상업 작가로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실력과 신뢰성을 부여하며 웨딩 촬영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6기 발대식은 ▲캐논코리아 축사 ▲프딩 오리엔테이션 ▲촬영 장비 기초 교육 및 카메라 무상 대여 프로그램 소개 ▲단체사진 촬영 ▲웨딩 촬영 기초 교육 및 1:1 장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캐논코리아는 교육생들에게 최신 장비를 지원하며, 실습 중심의 학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임지훈 프딩 대표는 "우수한 촬영 인재가 시장에 더 많이 도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회사와 시장의 성장을 앞당기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준비된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프딩은 이번 6기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단순 취미 활동이 아닌 전문 상업 촬영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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