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에듀는 자사 교육플랫폼 '껌이지' 데이터가 와이즈스톤의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Class 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이티에듀의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고재정 ICT시험인증연구소 부소장, 이한규 이티에듀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인증은 이티에듀의 핵심 서비스인 껌이지 교육플랫폼의 교육과정, 교육 신청, 고객 데이터 등 주요 정형 데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껌이지는 데이터 정확성·일관성·활용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
이티에듀는 이번 DQ인증 절차를 통해 확인된 데이터 품질 기준과 절차를 자체 관리 기준으로 삼아 '데이터 품질 절차·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껌이지 플랫폼은 학생과 고객이 편리하게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며 “데이터 품질이 교육 신뢰성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DQ인증을 통해 이티에듀는 데이터 신뢰성을 기반으로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티에듀의 껌이지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교육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신뢰성 높은 데이터 운영체계를 인정받은 만큼, 향후 더 많은 기관이 데이터 품질 관리에 적극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