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PO 모드’ SK vs ‘천적 관계 극복’ 소노

2025-04-05

서울 SK와 고양 소노가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40승 12패로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대비에 나선 만큼, 컨디션 조절과 경기력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소노는 17승 35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SK에 5전 전패를 당했다. 소노가 이날 열세를 딛고 승리한다면,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꼴찌의 가능성을 없앨 수 있다.

# 천적

[SK-소노,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71-56

2. 2점슛 성공률 : 약 59%(19/32)-약 47%(16/34)

3. 3점슛 성공률 : 약 23%(7/30)-약 24%(8/33)

4. 자유투 성공률 : 약 80%(12/15)-시도 없음

5. 리바운드 : 41(공격 11)-34(공격 12)

6. 어시스트 : 21-9

7. 턴오버 : 14-15

8. 스틸 : 10-6

9. 블록슛 : 2-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23-4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20-8

SK는 초반 주도권을 소노에 내줬다. 1쿼터에는 소노의 빠른 공세에 밀려 12–19로 출발했다. SK는 2쿼터에 15점 차(14-29)로 벌어졌지만, 속공이 살아나면서 27-3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 들어선 SK는 안영준(195cm, F)의 연속 외곽포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39-39)으로 돌렸다. 특히 안영준은 이날 22점을 기록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자밀 워니(198cm, C)는 1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SK는 빠른 트랜지션과 조직적인 수비로 상대 턴오버를 유도해 주도권을 가져왔다.

SK는 리바운드(41–34), 어시스트(21–9), 속공 득점(23–4), 턴오버에 의한 득점(20–8) 등 주요 지표 대부분에서 소노를 압도했다. 특히 4쿼터에 김선형(187cm, G)이 10점을 몰아쳐 후반 완승을 만들어냈다.

# PO 준비 들어간 SK, 꼴찌 피하고 싶은 소노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8. vs 창원 LG (잠실학생체육관) : 79-78 (승)

2. 2025.03.3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74-75 (패)

3. 2025.04.05.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76-81 (패)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29.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79-94 (패)

2. 2025.04.02.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85-98 (패)

3. 2025.04.04. vs 원주 DB (고양 소노 아레나) : 86-70 (승)

SK는 최근 연패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다. 핵심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전희철 SK 감독이 “남은 3경기는 리듬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SK의 'PO 모드'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소노는 6라운드 들어 평균 득점에서 84.1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지난 원주 DB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합격점을 주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 집중력과 턴오버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다. 소노는 아직 10위 삼성과의 순위 싸움에 놓여 있는 만큼, 절박함을 앞세워 마지막 반격에 나서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희철 SK 감독-김태술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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