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이 ‘워 월드 오브 뷰티(A WORLD OF BEAUTY)’ 캘린더 자선 판매를 진행한다.
일본항공은 1967년 창간 이후 ‘여행으로의 초대(Invitation to Travel)’를 테마로, 세계 각지의 자연과 문화, 풍경을 담은 매력적인 사진과 메시지를 달력로 수록해왔다. 수익금 전액을 자선활동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오랜 기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선 판매는 19일부터 일본항공 한국지점(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시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부당 1만 원이며, 구매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단, 한정 수량 제작으로 조기 품절 시 일본항공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판매 수익금은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함께 연말에 ‘주몽재활원’(서울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 가평군), ‘우리마을’(인천 강화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항공 한국지점은 디지털화에 따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2025년을 마지막으로 ‘A WORLD OF BEAUTY’ 캘린더 제작 및 자선 판매를 종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