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 비마이프렌즈(공동 대표 서우석, 이기영)와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뮤직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협업의 첫 단추로 딩고는 3월 초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withdingo.com)를 오픈한다.
딩고는 아이유, 성시경, 세븐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크리스토퍼(Christopher)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푸스(Charlie Puth) 등이 함께한 ‘세로라이브’,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기존 방송사의 정형화된 포맷을 벗어나 보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등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이다. K-POP, e-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드래곤(G-DRAGON), 손흥민, 니요(NE-YO)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합류했다. 현재 약 800명의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로 팬과 소통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팬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는 딩고의 풍부한 음악 IP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강화, 팬덤 경험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딩고는 비스테이지의 팬덤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로열티를 강화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시청자 참여 콘텐츠의 사연을 모집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오픈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팬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