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다음 달 '반려견 동반 전용기' 4차 운항

2024-09-19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반려견 동반 제주 전용기인 '포동 전용기'를 띄운다고 19일 밝혔다.

전 좌석이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된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

이번 운항은 다음 달 26일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75만 원이다. 티켓 판매는 지난 9일부터 이뤄졌다.

이번 운항은 네 번째 운항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앞서 세 차례 운영된 포동 전용기의 티켓은 완판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포동 가입자 수는 46만 명에서 9월 첫째 주 62만명으로 약 35% 정도 증가했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