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후속 콘텐츠 개발중인 네오위즈... 개발 현황 공개

2024-09-20

출시 1주년 맞아 디렉터의 편지 통해 소통... 아트·OST도 공개

게임 아트북 11월 출간...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 통해 나온다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개발진이 DLC 출시와 관련한 진척도를 공개했다.

작년 9월 출시된 네오위즈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장르를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해당 게임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게임 시스템을 구현해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이에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으며,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2023년 ‘데이브 더 다이버’와 함께 국내 패키지 게임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연스레 ‘P의 거짓’의 추가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P의 거짓’ DLC 출시 일정은 올해 하반기다. 다만 작년 11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유튜브를 통해 두 장 가량의 DLC 컨셉 아트를 공개한 것 이외에는 마땅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최 디렉터가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추가 콘텐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힘 입어 DLC 개발을 열심히 진행중”이라며 “잘 했던 것들은 더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개선하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으며 개발진들을 믿고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LC 음원과 새로운 컨셉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DLC 음원은 최초 공개다.

또한 다양한 굿즈 발매를 통해 팬들의 관심을 한 껏 높이고 있다.

우선 11월 발매 예정인 ‘P의 거짓’ 아트북 ’The Art Of Lies Of P’의 한국어판이 출간된다. 해당 아트북은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다양한 오브젝트의 컨셉 아트를 총 224 페이지 분량에 담아냈다. 원화와 미공개 아트워크 및 일러스트를 포함, 컨셉 아트별 초기 스케치부터 완성까지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디자인 의도 등을 설명한 코멘트도 더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산 문화사를 통해 해당 아트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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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거짓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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