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 Playbook for Public Sector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Deployment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공공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기 위한 ‘공공 부문 AI 배치 플레이북’을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가이드는 연방, 주, 지방 공무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전달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와 DHS의 자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모범 사례를 담고 있다.
DHS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에릭 하이슨(Eric Hysen)은 플레이북의 배포가 "공공 부문 내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다른 정부 기관들이 사명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시민의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AI 배치 가이드, 실질적인 단계 제시
플레이북은 생성형 AI(GenAI)를 공공 부문에 통합하기 위한 주요 단계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선 각 조직이 AI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해당 프로젝트가 조직의 우선순위와 미션에 부합하도록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효과적인 AI 시스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부서 간 협력을, 외부적으로는 전문가와의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AI 도입 과정에서는 기존의 인프라와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고,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사용 원칙을 구현해야 한다. 성과 지표를 통해 AI 배치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AI 기술 활용에 대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최첨단 AI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조직 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개발 주기 내에 반영하여 AI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생성형 AI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과와 사례
DHS는 2024년 동안 세 가지 생성형 AI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에서 AI 활용이 어떤 방식으로 임무 수행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1. 조사 리드 강화(LLM 기반 검색 및 요약 기술)
국토안보수사국(HSI)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하여 조사 보고서의 요약 및 검색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 기술은 특히 펜타닐 관련 범죄 네트워크 탐지와 아동 착취 범죄 식별에서 중요한 패턴을 빠르게 찾아내는 데 기여했다.
2. 지역 정부의 위험 완화 계획 지원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위험 완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AI는 공공 데이터에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초안을 생성해, 지역사회가 효과적인 재난 대비 계획을 제출하고 관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3. 이민 심사관 훈련 개선
미국 이민국(USCIS)은 난민 및 망명 심사관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정책 변화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심사관들이 반복 학습을 통해 인터뷰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플레이북은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례 연구를 담아, 지역 정부의 재난 완화 계획 지원, 혁신적 이민관 훈련 시스템 구축 및 조사 데이터 강화 등 여러 AI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공부문에서의 AI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성
보고서는 AI 기술 도입을 위해 조직 내부의 기술 인프라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DHS는 먼저 기존 IT 인프라를 평가하고, 이를 AI 시스템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상용 AI 솔루션과 오픈소스 솔루션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직원들이 AI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기술 전문가를 적극 채용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 나아가 외부 기술 전문가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안을 활용해 다양한 관점과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자 했다.
사용자 피드백을 통한 시스템 개선이 핵심
DHS는 AI 도입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일럿 프로젝트 동안 DHS는 사용자들이 실제로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내부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 과정을 통해 AI 도입이 더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레이북은 공공 부문에서 AI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조직들 역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N.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은 "GenAI 기술은 빠른 발전을 거듭하며 공공 부문 조직에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플레이북은 공공 리더들이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도입하고 혁신 문화를 조성하도록 돕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HS의 발표 전문과 추가 자료는 DHS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