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군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정예 정보요원이 되고자 교육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문했다.
육군정보학교는 1949년 창설 이래 정보병과의 전술 및 교리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50여 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5000여 명의 정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오비맥주는 군부대 지원뿐 아니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와 전라 광주, 경기 이천에 매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에 재난 구호용 생수 2만 4000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