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子, 드디어 말문 트였는데…강재준 서운 “아빠 안 불러” (기유)

2025-05-17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 현조 군이 ‘엄마’를 말했다.

17일 오전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방금 엄마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은형과 강재준은 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강재준은 떡뻥을 먹는 아들을 보며 “이제 맛을 알았다. 씹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다 흘리면서 반을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는 동시에 부엌에서 이유식을 끓이던 이은형은 “이제 진짜 잘 끓이는 것 같다”며 “레시피는 뭐 없다. 당근, 애호박, 시금치, 한우 안심을 넣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아들 현조 군의 폭풍 성장 근황도 알려졌다. 강재준은 “얼마 전에 현조가 엄마를 정말 많이 말했다”고 언급했고,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현조 군은 밥을 먹다가 ‘엄마’라는 단어를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지금 엄마라고 한 거야?”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반면 강재준은 “아빠는 한 번도 안 부르더라. 새벽수유를 그렇게 하고 공을 들여봤자 아빠를 안 한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오늘 새벽 수유는 엄마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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