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홈런데이’로 고객·임직원과 야구장 소통 강화

2025-05-26

코웨이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을 초청하는 야구장 스폰서데이 ‘코웨이 홈런데이’를 진행하며 브랜드 체험 강화에 나섰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27일 코웨이는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코웨이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코웨이와 키움 히어로즈가 체결한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코웨이 고객과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시구 행사에는 임직원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코웨이 해외사업개발2팀 서동규 차장이 참여해 야구선수의 꿈을 잠시나마 실현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웨이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했다. 비렉스 브랜드의 안마의자 ‘트리플체어’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과 이닝 중 코웨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고척스카이돔 내 비렉스 브랜드 광고를 진행 중이며,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 공간에 ‘트리플체어’를 설치해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컨디션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홈런데이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고객 소통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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