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리더스, 2025년 신년에도 취약계층 위한 '나눔 바자회' 연다

내년 1월 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 개최

2023년 첫 공식 행사 이어 3번째 진행

회원 300여명 참석, 시상식도 진행 예정

2025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다짐

2023년부터 매년 연 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온 미코리더스가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3번째 행사 개최를 예고했다.

미코리더스는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의 모임으로 2013년 출범 이후 현재 약 800여명의 회원과 60여명의 임원진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모임이다.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공식 승인 받은 미코리더스는 2023년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신년의 밤 나눔 자선 패션쇼'를 개최한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바자회로 신년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올해 역시 미코리더스는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약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미코리더스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기업들의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2025년을 빛낼 '올해의 미스코리아 리더스' 시상식과 패션쇼도 예고됐다.

특히 올해는 하현정 회장과 김세정, 신보라 부회장이 주축이된 새로운 회장단이 주도의 첫 행사라는데 의미를 갖는다.

미코리더스 관계자는 “매년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주위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코리더스는 사회공헌을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코리더스는 2013년 출범 이후 지난 10여년 간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신망원 미니 바자회와 유기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공간필위드 박현우 대표와 공동으로 상록보육원 거울설치, 신망원 콘테이너와 주방시설 보수작업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 앞선 연말에는 슈니미니 허녕 대표, 냠냠숮불두마리치킨 이상화 대표와 함께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파티도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