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 퍼포먼스 농구화 '엔진A' 글로벌 출시…"스포츠 시장 확장"

2025-02-20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새로운 퍼포먼스 농구화 ‘엔진A’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거 ‘샤킬 오닐’과 ‘알렌 아이버슨’의 시그니처 슈즈로 농구 코트에서 활약했던 리복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시 한 번 농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진A는 리복의 최신 미드솔 테크놀로지인 에너지리턴시스템(ERS™)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반발력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농구 퍼포먼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이 담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또한 농구에 최적화된 ERS 퍼포먼스 의류와 NBA의 전설 샤킬 오닐의 ‘샤크 아카이브 티셔츠’도 함께 출시됐다.

리복은 이번 엔진A 발매를 기점으로 농구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본격 강화한다.

글로벌 리복 본사는 미국 내 농구 프로, 대학, 고등학교 선수들 중 유망한 인재들을 선발해 ‘팀RBK.B’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팀에는 WNBA 선수 엔젤리스와 렉시 브라운, NBA 선수 마타스 부젤리스,고교 유망주 네이트 아멘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고교 농구 유망주 네이트 아멘트는 이번 농구화에 대해 "발을 고정시키는 피팅감이 좋고 뛰어난 반발력과 접지력을 제공하는 신발"이라고 호평을 남겼다.

리복 관계자는 “이와 같이 글로벌 농구 헤리티지 강화를 위한 전략에 따라 국내에서도 리복의 오랜 농구 역사를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NBA 레전드 선수 샤킬 오닐의 SHAQ 아카이브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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