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타일러 미첼의 감각적인 시선 눈길
앰버서더이자 배우인 니니, 우아한 매력 어필
지속 가능한 아이웨어 지향, 아이덴티티 강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2025 봄·여름 아이웨어 캠페인을 5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진작가 타일러 미첼(Tyler Mitchell)의 감각적인 시선을 통해 로드 트립의 순간 속에서 자유, 우정, 그리고 사랑의 감성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으며, 특히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배우인 니니(Ni Ni)가 함께 참여해 그만의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캠페인 속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아이웨어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하며, 햇살 가득한 풍경 속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니니는 템플에 골드 톤의 더블 G로고가 장식된 라운드 선글라스와 라운드 캣아이 옵티컬 안경을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연출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여성 컬렉션의 인터로킹 G 엠블럼과 오버사이즈 템플이 돋보이는 아세테이트 소재의 캣아이 선글라스와 옵티컬 프레임을 착용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성 컬렉션에서는 플랫탑 구조의 스퀘어 선글라스와 옵티컬 프레임이 눈길을 끈다. 두 가지 스타일 모두 메탈 웹 스트라이프 플라크와 구찌 로고 디테일이 더해진 볼드한 템플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구찌는 프리컨슈머 아세테이트 폐기물을 100% 재사용한 리에이스(ReAce) 소재의 오발 및 직사각형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아이웨어를 지향했다.
또한 시그니처 GG 모노그램 장식이 더해진 메탈 소재의 아몬드형 선글라스 디자인도 공개하며,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구찌 2025 봄·여름 아이웨어 컬렉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