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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준공한 대연 오양양지맨션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연동 인근 소형평형이 전무해 조합 설립을 비롯해 사업 시행이 빠르게 진행됐다.
2017년 조합을 설립하고 같은 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다음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후 몇 차례 계획변경 끝에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했다.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계열의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로 2023년 시공능력평가순위 4위를 기록했다. 창립 당시에는 설계역무를 맡는 등 설계를 메인으로 하는 회사였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EPC 기업으로 변모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현대엠코 시절부터 사용하던 '엠코타운'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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