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더스타’ 한국·인도네시아·남미 동시 개막…세계가 주목할 K팝 오디션 글로벌 대장정

2025-04-18

세계 32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글로벌 K-POP 오디션 프로젝트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가 17일 한국·인도네시아·남미 3개 시즌을 동시에 개막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클릭더스타’는 각국의 멤버로만 구성된 국가 단일팀 K-POP 걸그룹을 선발하는 방식의 월드와이드 오디션 프로젝트다. 단순히 글로벌 걸그룹 선발을 넘어, 현지 팬덤 형성과 현지 교육 인프라 구축, 한국어와 자국 언어의 동시 녹음 등 차별성을 지닌 새로운 K-POP 인재양성의 확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장정은 2023년, 월드케이팝센터(박성진 대표) 남산 크레스트72홀에서 각국 대사 및 SBA 등 기관, 해외 파트너사와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클릭더스타 인 서울’ 런칭 행사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전 세계 K-POP 현지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고자 국가별 케이팝 인재양성과 데뷔 걸그룹을 육성한다는 프로젝트의 내용은 대중과 업계의 공감을 자아내며 향후 오디션 진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2023년과 2024년은 ‘클릭더스타’ 페루와 ‘클릭더스타’ 차이나가 각각 성황리 마무리되며 프로젝트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한 해다. 페루에서는 ‘남미 전원 멤버로 구성된 세계 최초 K-POP 걸그룹’이란 타이틀과 함께 대사관 초청으로 블링원이 페루 APEC 정상회의 행사 초청공연에 오르며 블링원이 국가간 문화외교 행사에 진출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중국 시즌에서는 26만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이 ‘Bubble Gum’으로 데뷔, 현재 한국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가지며, ‘클릭더스타’ 데뷔 걸그룹의 완성도와 지속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다음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열리는 새 시즌은 지금까지 여정을 집대성하며 ‘클릭더스타’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K-POP의 본고장 한국에서 펼쳐지는 ‘클릭더스타 코리아’, 동남아 최대 인구국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도네시아’, 그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 여러 국가가 공동 참여하는 초대형 오디션 ‘클릭더스타 남미’가 동시 시즌을 시작하며, ‘클릭더스타’는 글로벌 오디션 역사상 유례없는 스케일을 선보이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에 수많은 남녀노소가 함께 했듯이 ‘클릭더스타’가 K-POP을 각국 현지 문화 중심에 세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미 연합이 완성되는 남미 시즌 등 이번 시즌의 차별성은 기존의 영향력을 넘어 마치 대륙별 케이팝 월드컵이 열리는 모습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클릭더스타’ 오디션 지원자 신청은 전 세계 K-POP 팬들이 접속 가능한 ‘클릭더스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오디션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예선, 각국 현지 본선, 파이널 행사, 한국 최종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각 나라의 블링원 데뷔 멤버가 확정된다.

주최사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국가별 모든 블링원 유닛이 블링원 프로젝트 데뷔곡을 공유하며 향후 블링원 연합콘서트와 월드투어 등을 통해 전세계 K-POP 팬덤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 케이팝 교육 대중화에 주력하고자 월드케이팝센터는 ‘클릭더스타’ 개최국에 월드케이팝센터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K-POP 교육 세계화 및 현지화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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