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일본 진출 본격화

2025-04-18

일본 구글·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개시

국내외 성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입증

일본 유저 맞춤 콘텐츠 강화…3분기 정식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캐릭터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18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에 앞서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단계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세계로 들어간 플레이어가 AI 소녀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게임은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 요소, 풍부한 보상 체계, 편의성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작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태국과 대만에서는 구글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또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 RPG 인기 순위 TOP10에 진입했고, 전략 게임 부문에서도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캐릭터와의 실시간 소통 기능 '인스타시드'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컷신, 일러스트 연출 등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되는 요소로 꼽힌다.

컴투스는 이러한 '스타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에 일본 현지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요소들을 추가해 3분기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시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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