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전문 플랫폼과 업무협약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과 한국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5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행 전문가 '프렌드'를 통해 깊이 있는 한국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과 아이룬파이브는 양평지역 고유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한 협업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지희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