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과 조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가 운용하는 자금은 연기금, 공제회, 보험 등 국민의 일상과 노후를 지탱하는 사회안전망”이라며 “그 무게와 가치를 늘 마음에 두고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실무형 대표이사로서 투자자 마케팅에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마스턴운용은 올해 4대 핵심 과제로 ▲투자자 및 시장참여자 신뢰 회복 ▲원 마스턴(One Mastern) 실행 완성 ▲투자자 발굴과 네트워크 재구축 ▲투자운용 부문별 투자 전략 명확화를 제시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포트폴리오 배분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시장 사이클을 면밀히 반영해 공급 과잉이 예상되거나 투자 비적격 섹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독립성을 한층 강화한 이해상충관리위원회가 모든 이해상충 사안을 심의하는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RM(Risk Management)부문도 신설해 전사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투자부문과 관리부문을 분리해 신규 투자 역량도 강화한다. 관리대상 자산을 전담하는 펀드운용본부를 신설해 집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마케팅부문은 경영총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해 투자자 마케팅과 자금조달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유럽 선진국 우량 펀드 재간접 투자 전략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법인과의 전략적 협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마스턴프리미어리츠 등 상장 리츠는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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