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조직문화 혁신: 인사혁신처가 76년 만에 국가공무원법에서 '복종 의무'를 삭제하고 대화와 토론 중심의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로 전환한다. 신입 공무원들은 상명하달식 조직 대신 평등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 전력 자체 조달: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SK하이닉스, 삼성 등 대기업들이 자체 발전소를 구축해 전력을 직접 조달하기 시작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에너지 인프라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환경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 공정성 위기: 로스쿨 검찰 실무 과목 기말시험에서 문제 사전 유출 의혹이 제기되며 재시험이 결정됐다. 신입 직장인들은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불공정한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와 개선 요구가 정당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최동석 인사처장 “계엄 부화뇌동 공무원, 징계해야”
- 핵심 요약: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25일 국가공무원법에서 ‘공무원의 복종 의무’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명령과 통제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엄에 부화뇌동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형법상 처벌 대상이 아니더라도 징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2. “AI 전력 수요 급증…인프라 직접 갖추는 기업들 더 많아질 것”
- 핵심 요약: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SK하이닉스,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자체 발전소를 구축해 전력을 직접 조달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딜로이트안진 한동현 파트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발전소를 직접 지어 전력을 자체 조달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자체 발전 설비는 별도 인허가 없이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단가 상승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 네이버웍스에 ‘AI 스튜디오’ 출시…맞춤형 어시스턴트 시대로
- 핵심 요약: 네이버클라우드가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업무에 최적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메시지, 게시판 등 사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업무용 AI를 구축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클로바노트 등 다른 상품들과도 결합이 가능하다. 메일에서는 초안 생성, 문체 변환 외에도 문장 개선, 일정 추천, 답장 제안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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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가 상승에 웃은 운용업계…3분기 영업익 155% 늘어
- 핵심 요약: 올 3분기 주가 지수 상승에 힘입어 국내 550개 운용사의 영업이익이 9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9% 급증했다. 순이익은 9447억 원으로 128.5% 늘었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1.9%로 개선됐다. 한편 운용사 적자 비율은 40.3%로 소폭 증가했으며 순이익의 약 80%를 상위 30사가 차지하는 등 실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공모펀드 시장은 ETF에 의존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통적 일반 공모펀드는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5. 현직 검사가 문제 귀띔…로스쿨 기말시험 다시 본다
- 핵심 요약: 법무부가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치러진 ‘검찰 실무’ 기말시험에 대해 재시험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 안미현 검사가 기말시험 전 수업에서 형광펜으로 음영 표시된 강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중 일부 죄명이 실제 시험에 출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검찰 실무 과목은 검사 임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과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불공정성 시비가 확산됐고 법무부는 평가의 공정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재시험을 결정했다.
6. “과학교육 실종·사탐런…이공계 무너진다”
- 핵심 요약: 고등학교 교육과 수능 개편 과정에서 기초과학 교육이 축소된 결과 이공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수험생 대다수가 ‘사탐런’ 현상으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면서 필수 학업 수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줄고 있다. 2028학년도부터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응시하게 돼 현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학의 기초과학 위기가 산업계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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