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자석축 스위치 적용
0.1~4.0mm 범위 트리거 설정 지원
포인트 키캡 추가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CMK63R 래피드 트리거 무소음 자석축 키보드(이하: CMK63R)'를 컴퓨존 단독 행사로 출시했다.
CMK63R은 기존 콕스 자석축 키보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모델로, 새로운 리니어 타입의 무소음 자석축 스위치를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앱코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니어 자석축으로, 기존의 택타일 타입 자석축 대비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입력감을 자랑한다.
CMK63R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COX와 HAIMU社가 협력해 개발한 무소음 자석축 스위치다. 이 스위치는 네오디뮴 자석과 홀 센서(Hall Effect Sensor)를 활용해 접점이 없는 입력 방식을 구현하며, 조용하면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0.1~4.0mm의 범위에서 트리거 설정이 가능한 래피드 트리거 기능은 FPS 게임과 같은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더불어, CMK63R은 컴팩트한 63키 미니 배열을 채택했음에도 방향키를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PBT 이색사출 키캡과 추가 제공되는 ESC 및 Enter 키 포인트 키캡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콕스 관계자는 "CMK63R은 자석축 스위치의 장점인 정밀성과 조용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게임 환경은 물론 사무 환경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콕스의 혁신적인 키보드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MK63R은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컴퓨존 단독으로 정상가 89,000원에서 23% 할인된 69,000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컴퓨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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