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에 따르면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도 개선됨에 따라 수출-내수 격차가 줄어들고 체감경기도 점차 나아질 전망하고 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사태, 미국 대선 등 대외불확실성 증대, 각국의 수출규제(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기술장벽, 수입제한 등)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 리스크 증대 등으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당초 예상보다 한층 높아진 상황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부 무상정책금융 부설기관인 (사)기술혁신협회 부설 한국경영개발원(원장 강종규)은 자금‧기술‧설비투자 등이 부족한 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수출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무상환·무이자·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제 60차 수출용 무상정책금융 조달 130지원 사업”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을 11월15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올해로 60차로서 매년 상하반기 각 차수별 130개 기업을 선정, 기업별 평균 16.8억원의 무상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비 신설/증설/교체 지원금은 3책5공, 동시수행사업참여제한, 사업졸업제, 연구노트작성, 기술료징수를 적용하지 않는 보조금사업으로 최대 10억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단계는 무상정책금융 진단단계로 무상환·무이자·무보증·무담보 조건의 기술개발비, 신설/증설/교체설비구입비 등 356,000여종의 출연금 및 보조금에 대한 무상환금융을 기업이 부서별 매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정책금융경영System구축을, 2단계는 무상정책금융 조달단계로 지원사업신청, 실사례질의응답평가대응, 지원금사용과 최종보고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F.S.C 1.0 지도기법을 업계 최초 독자적으로 개발·적용하고 있다.
F.S.C 1.0 지도기법은 기업 스스로가 정부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도Tool로서, 지도항목은 저리융자대환, 무상정책금융조달, 조세절세, 인증수혜, 보험료 인하의 5개 셕션별 진단과 지도를 통하여 1단계 진단, 2단계 정부지원사업 발굴 및 선정조건, 3단계 무상환정책금융 조달, 4단계 운용과 사후관리까지 1년간 지도하고 있다.
(사)기술혁신협회 부설 한국경영개발원은 중소기업중앙회, KOTRA, 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50여 단체/협회 및 공기업 등에 강연으로 정부 지원사업의 기업 비대칭 해소와 년중 활용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상세한 지원내용 및 과거 지원사례등은 (사)기술혁신협회 부설 한국경영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