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시설공단, 스마트주차공유시스템 도입해 정보보호 강화

2025-02-20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월부터 주차 포털 웹서버 취약점 진단 서비스와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주차공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은 현재 공영주차장 12곳을 운영하는 주차통합관제시스템이다. 시스템과 주차 포털 홈페이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안 관련 전문업체에 의뢰해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을 적용하고 주차 포털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 포털 홈페이지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 전문업체는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관리팀 관계자는 “고객들의 정보보호와 공단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시스템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김종영 기자

weeklypeopl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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