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도난, 내가 피해자인데 미안해” (나혼산)

2025-05-02

‘나혼산’ 박나래가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는 기안84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오빠가 자리 비운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월요일에 없어진 걸 알게 됐다. 가짜뉴스가 어디까지 난 줄 아냐”며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기안84가 “장도연이 훔쳤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나래는 “장도연이 혼자 훔친 게 아니고 한혜진 언니랑 같이 훔쳤다더라”라며 헛웃음을 쳤다.

또 “우리 엄마가 채무 관계가 있어서 내 가방을 훔쳤단다”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엄마가 훔쳤다고?”라며 황당해했다. 박나래는 “내가 피해자인데 미안해지더라”라고 토로했다.

박나래는 최근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내부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절친인 방송인 장도연이 절도범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지난 10일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이 체포됐고, 이후 박나래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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