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완전체 내년 1월 컴백→데뷔 10주년 기념 (공식)

2024-09-24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4일 쏘스뮤직은 톱스타뉴스에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데뷔해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 등 서정적인 멜로디에 칼군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여자친구는 2015년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2016년 골든디스크 음원 신인상,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 2018년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베스트 여자 그룹상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여자친구는 멜론 연간 차트 2위, 음악방송 1회 횟수 71회 등을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음반을 내고 있었고 성적 또한 훌륭했다. 전체 걸그룹 중에 국내 팬덤 규모에 있어서는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를 자랑했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활동 종료 직전까지 한 자릿수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공연 수익도 많아서 전체적으로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2021년 5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신비, 은하, 엄지는 그룹 비비지로 활동했고 소원, 예린, 유주는 각자의 소속사에서 연기 및 솔로 가수로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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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4 1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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