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에 식품 기부

2024-10-15

초록우산에 식품 5,000인분 전달

2020년부터 5년째 진행

농심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14일 농심캘로그와 함께 초록우산에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전달했다. 2020년 시작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오는 17일 양사는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msjo@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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