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A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정 무렵 실버레이크 지역 선셋 불러바드와 노스 레노 스트리트 인근에서 우버 차량이 도로 옆 비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비계의 일부가 차량 앞유리를 관통했으나, 운전석을 살짝 비켜가면서 운전자는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
사고를 당한 우버 운전기사는 "다른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렉서스 차량이 비계 쪽으로 돌진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해당 차량 운전자와 정보를 교환했으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 운전기사는 사고 당시 상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경찰에 전했다.
한편 당시 우버에 탑승 중이던 승객 2명은 이번 사고로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속보용 AI 생성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