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IT서비스학회장상 수상

2025-11-13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11월 12일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가 주관하는 「2025 IT서비스혁신대상」에서 ‘IT서비스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IT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IT서비스 개발 및 확산 ▲국내 IT서비스 산업 활성화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NIA는 38년간 대한민국 정보화를 이끌며, 디지털정부를 넘어 AI 민주정부로의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IA는 1987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정보화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으로, 1990년대 전자정부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000년대 온라인 민원 서비스 고도화, 2010년대 모바일 정부 확산, 2020년대 디지털정부 추진 등 각 시대의 행정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공공·기업 마이데이터 구축을 통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접근성 강화, ▲국민비서·혜택알리미를 통한 국민 맞춤형 지능형서비스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며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디지털정부를 넘어 AI 민주정부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 및 기술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을 구축하여, 공공부문이 AI를 안전하게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AI 영향평가제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AI 민원실·납세 편의·복지돌봄 등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도적 발굴하여 지원하며, 30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AI 민주정부 로드맵을 수립해 AI 기반 행정혁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NIA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범정부 인프라 혁신전략」 기획세션을 개최하고, AI 민주정부 전환을 위한 인프라 혁신 방향과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공유하였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수상은 38년간 대한민국 정보화를 선도해온 NIA의 전문성과 헌신이 학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AI 민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AI 정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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