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2025년 다채로운 브랜드 전략 및 신규 차량 예고해

2025-02-12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SUV 라인업을 자랑하는 지프(Jeep) 브랜드와 프랑스 감성을 제시하는 푸조(Peugeot) 브랜드의 핵심 전략과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실 대표는 2024년, ‘랭글러’와 ‘408 GT’를 두 브랜드의 스타 모델로 성장시킨 것을 강조하고 다채로운 스페셜 모델, 그리고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4년, 지프 브랜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여기에 푸조는 차량 포트폴리오 개선은 물론이고 푸조의 경우 A/S 부문 순고객추천지수(NPS) 등의 성장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2025년,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핵심은 바로 더욱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를 ‘360도 브랜드 경험’으로 정의했고, 통합 전시 공간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및 네트워크 강화에 힘쓴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통합 전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 경험까지 가능해진다.

여기에 수리비를 경감하여 공식 서비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유로레파(EUROREPAR, 푸조)와 ‘비프로 오토(BPROAUTO, 지프)를 통해 더욱 저렴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고 차 서비스나 오일 교환 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여기에 신차 계획도 이어진다. 먼저 4월 출시를 앞둔 브랜드의 픽업트럭인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는 물론이고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을 연내 투입, 소비자 선택권을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에서 전시된 랭글러 41 에디션은 오는 2월 중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예고했다.

푸조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을 탑재한 308 MHEV를 출시하고 408MHEV 그리고 SUV 모델인 3008 MHEV 등을 출시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푸조는 신규 차량들 선보이는 것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의 방향성’을 새롭게 다듬을 에정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예술적 혁명(Artistic Revolution)’로 정의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변화를 예고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깊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감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확대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홍보·마케팅 활동 등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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