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올해의 SNS 공모전'서 공공기관 유튜브 대상 수상

2025-11-27

SNS 활용도 인정…유튜브 소통 성과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정책 확산 기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2025 올해의 SNS 공모전'에서 공공기관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유원은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 공모전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다. 기업과 기관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건전한 소셜미디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한유원은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SNS 채널을 활용해왔다. 특히 유튜브에서 'TOPS ON AIR'와 '워크-숍 한 수 배워갑니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러 연령층과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정책 메시지를 연계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앞서 한유원은 지난해 4월에도 정책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한유원은 중소상공인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담은 콘텐츠로 소상공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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