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인의 결혼식 참석 소식을 전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당에서 진행된 결혼식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신부가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송혜교는, 직접 지인의 특별한 날을 함께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성당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식 석상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전한 그의 소식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됐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공유와 호흡한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보인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년대부터 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스타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극본을 맡고 약 700억 원 대에 육박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송혜교
강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