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41도’ 폭염에도 열정 무대…“정말 더웠다”

2025-07-30

블랙핑크 제니가 전 세계를 덮친 폭염에 공감했다.

제니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공연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뉴욕에서의 이틀간 정말 더운 날씨였다. 함께해준 우리 블링크들 모두 고마워요! 유럽, 다음은 너희 차례야! 곧 만나자—씨유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땀을 닦으며 백스테이지에서 숨을 돌리는 모습부터,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장면, 팬들과 웃으며 찍은 인증샷까지 다양한 순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을 마친 후에도 밝은 표정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한 제니의 모습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해당 게시글은 스토리로도 공유됐는데, 제니는 해당 스토리에 “정말 더웠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뉴욕에서의 더위를 강조했다.

전 세계가 폭염으로 들끓는 가운데 뉴욕시 또한 28~30일 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기간 동안 뉴욕시의 낮 최고 기온은 34~36도에 육박했으며 무엇보다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5일 오후의 경우 체감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제니는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16개 도시 31회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 중이다. 고양을 시작으로 LA, 시카고, 토론토, 뉴욕 공연을 마쳤고 이후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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