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에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위스타트의 ‘별별산타’ 행사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렸다.
위스타트에 따르면 중앙그룹 봉사단 ‘중심’ 단원들과 위스타트 기부자 50여 명은 이날 오후 중앙일보 본사에서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성탄카드를 작성했다. 이렇게 포장된 선물 꾸러미는 국내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 3-무명가수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테종이 참석했다. 테종은 위스타트 별별산타 캠페인을 대표하는 스타산타로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그룹·LG디스플레이·법무법인 동인·올젠·포케올데이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