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초 여성 대상 박경림, 덕분에 호황 누려” (전참시)

2025-04-19

‘전참시’ 이영자와 박경림이 서로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방송인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23살에 최연소로 MBC 연예대상을 거머쥔 것에 대해 “어릴 때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 당시 방송국이 더 보수적이었다. 여자가 대상 탄 것도 화제였는데, 그게(나이가 어린)박경림이라 더 화제였다”고 회상했다.

박경림 이후 17년간 여자 대상 수상자가 없다가 두 번째 수상사가 된 게 이영자라고. 이영자는 “박경림이 하늘 벽을 뚫었고, 내가 그 호황을 누렸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이영자는) MBC와 KBS 양사에서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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