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랑 오빠랑 미국 여행 가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한데 제가 초등학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여길 오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시간이라는 게 정말...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방문한 모습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된 반팔티와 줄무늬 멜빵바지를 입은 이시영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여유로운 여행의 분위기를 전했다. 아들과 손을 꼭 잡거나, 망원경을 함께 들여다보는 모습은 훈훈한 모자의 정을 느끼게 했다.
이시영은 “정윤아 우리 한달 미국!!!! 진짜 재밌게, 행복하게, 신나게 잘 지내보자”라며 아이와의 한 달간의 미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편 2017년 9월에 비연예인인 사업가를 만나 결혼식을 울린 이시영은 2025년 3월 17일 이혼 절차를 진행하면서 결혼 8년만에 파국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