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달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년 제29회 CBE 중국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5)'에서 프리미엄 EMS 디바이스 ‘달리마스크(d’arli mask)’와 ‘비틀(Beetle)’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달리 제품의 해외 전시와 판매를 총괄한 (주)피앤큐(PNQ.INC)는 한국관 내 부스를 통해 ‘달리마스크’와 ‘비틀’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주)달리의 제품은 높은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즉각적인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프리미엄 안면 근육 자극기기 ‘d’arli mask’ 큰 주목
‘달리마스크’는 (주)달리가 자체 개발한 EMS(전기근육자극) 기반의 홈케어 디바이스로 1~400Hz의 다양한 주파수와 14단계 출력 강도를 통해 표정근 깊숙이 자극을 전달하며 리프팅, 탄력 개선, 중안면부 볼륨 강화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동 모드 조절 기능(AUTO CONTROL)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어 착용감을 극대화했으며 패션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마스크 형상도 돋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뿐 아니라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어졌으며 (주)피앤큐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심도 깊은 협력을 주도하며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 골반저근 전용 EMS 디바이스 ‘Beetle’ 바디 리프팅 순환촉진 효과
‘비틀’은 골반저근(PC근)을 직접 자극하는 EMS 디바이스로 요실금 개선, 성기능 강화, 바디 리프팅과 순환 촉진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소형 경량 디자인에 고밀도 EMS 패드를 탑재했고 다채널 출력 기술로 근육 수축과 이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여성은 물론 남성 바이어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달리는 '작지만 강한 EMS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의 관심이 높았으며 SNS 상에서는 제품 시연 영상과 부스 현장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K-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주)피앤큐 관계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달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EMS 디바이스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주)달리와 (주)피앤큐는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주요 국가의 유통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체화했으며 해외 샵 전용 버전과 클리닉 전용 B2B 모델에 대한 수요도 확인했다. 향후 (주)달리는 단순 홈케어 기기를 넘어 의료기기 수준의 전문 EMS 디바이스ㅘ 맞춤형 케어 솔루션 개발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달리는 EMS 기술 기반의 미용기기와 헬스케어 제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달리마스크’, ‘비틀’ 외에도 두피, 여성 케어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해외 판매 총괄사인 (주)피앤큐와 함께 K-디바이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