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박영사 독점 제휴 기념 빅케이스Plus 프로모션 실시

2025-02-11

【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박영사의 민법주해·형법주해 제휴를 기념해 빅케이스Plus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52년 창립된 박영사는 70년 이상 대한민국 법서 출판을 선도해 온 국내 1위 법률서적 전문 출판사다. 특히 민법주해는 박영사의 역작이라 평가받으며, 법률가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대표 주석서 중 하나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6월 박영사와 법률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서비스에 양질의 법률 콘텐츠 활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중 빅케이스Plus를 통해 민법주해 및 형법주해 시리즈 최신 개정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빅케이스Plus 구독 회원은 ▲민법주해 총칙 4권(편집대표 양창수) ▲형법주해 총칙 2권(저자 조균석 외) ▲형법주해 각칙 9권(저자 조균석)을 무제한으로 검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주석서를 보기 위해 고가의 책을 직접 구매하거나 전용 사이트에서 대여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되면서 법률 콘텐츠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로앤컴퍼니는 박영사 법률 콘텐츠 독점 제휴를 기념해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할인 혜택을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최대 1년간 기존 2만9천700원의 구독료를 1만9천800원으로 제공하며, 박영사 독점 콘텐츠 등록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도 지원된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빅케이스Plus를 월 구독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도 19,800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정가 대비 할인율은 약 33%로 역대 최대 규모며, 현재 할인가 기준 월 1만 원대로 법률정보 검색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빅케이스Plus가 유일하다. 프로모션은 최대 4월 말까지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빅케이스Plus는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492만 건의 판례 데이터와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발간하는 기본법 주석서 61권 전권, 법학행정분야 논문 14만 건 이상을 무제한으로 검색할 수 있다.

변호사 자격을 갖춘 회원이라면 95만 건 이상의 1심 형사 판결 데이터를 바탕으로 644개 적용 법조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 ‘빅케이스 그래프’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로앤컴퍼니는 서비스 이용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빅케이스Plus 구독료를 기존 대비 10% 인하하며 이용 부담을 낮췄고, 올 2월 기준 구독자수는 1년 새 5.8배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사건 종류, 법원, 기간 등의 기본 필터 외에도 주문 유형 및 심급 등 정교한 필터 기능을 추가해 검색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항고 및 재항고 사건, 헌법재판소 결정 유형에 관한 필터는 빅케이스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으로 변호사는 해당 필터를 활용해 신청 사건에서 항고가 기각되거나 인용된 판례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효과적인 변론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문 유형 내 다양한 필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상황에 맞는 판례를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판례 데이터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 중 국내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최초로 500만건 이상의 판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빅케이스Plus에서 제공할 박영사의 주석서는 법률가의 필독서로 꼽힐 만큼 인지도가 높은 법률서적으로 독점 제휴를 통해 구독 회원들께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용자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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