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막돼 4일간 개최된다. 오는 21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9개 참가업체, 444부스가 참가했다.
18일 오후 2시에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무대에서 진행한 개막식은 약 50명의 국내외 귀빈들과 일반 참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개막 첫날을 맞아 정창수 조직위원장, 이창의 부위원장 등 조직위원회 위원(김계환, 이광수, 이정규, 이재성, 추신강, 홍승표, 강옥희, 이성근),들과 주최사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김중석 회장, 연경환 충북일보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산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외국 참가기관으로는 스리랑카(사비트리 파나보케 대사), 크로아티아(다미르 쿠셴 대사), 콜롬비아(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타지키스탄(키롬 살로히딘 대사), 베트남관광협회(부 더 빈 회장)을 비롯한 11개 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창수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동주최사 대표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회장이 인사말을 진행하였으며,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의 환영사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대사, 부 더빈 베트남 관광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대사로 유튜브 여우곰채널 한복여우팀이 위촉되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스마트관광과 로컬관광을 주 메인으로 성장발전 하려고 하며, 국내외 여행콘텐츠 간에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공식행사, 본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동시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공식행사로 △welcome reception △개막식이 진행된다. 본행사로는 △국내관(KITS 지자체 홍보관, KITS 테마 여행관, KITS 여행상품 판매관 등) △국제관(해외관광 홍보관, 해외 여행상품 판매관) △여행정보관 등 국내외 분야별 관광산업 홍보 전시 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관광 활동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 시간동안에는 바이어 상담회를 비롯하여 관광업계 종사자분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관광의 미래, 감성과 로컬에서 답을 찾다”라는 타이틀 아래, 13시부터 잘나가는 로컬여행의 해법, 콘텐츠와 마케팅 : 관계인구 늘리는 로컬여행 이라는 주제로 길과 마을 김관수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15시에는 관광도 ‘감성’으로 판다 ? 감성 브랜딩으로 SNS에서 터지게 만드는 필수공식 이라는 주제로 한국퍼스널브랜딩협회 이혁 협회장과 패스파인더 에이전시 최승연 이사가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아이돌 공연(밴드 루시), 어린이 캐릭터 공연(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친구들),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동시행사로는 2025고향사랑기부펫,티벌,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가 진행되어 현장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정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제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전북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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