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캠핑창고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최초공개 숙이의 움직이는 성.. 아니 작업실.. 아니 캠핑샵.. 아무튼 구경하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자신의 캠핑용품이 전시된 창고를 공개했다. 그간 김숙이 모은 캠핑용품이 모두 전시되어 있는 가운데, 캠핑용품 샵보다 더 깔끔하게 수납된 내부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김숙은 “숍보다 더 신경을 썼다. 한 방에 딱 보이면 좋겠는데 너무 구석에 넣어서 안 보였던 거다. 방에 있던 걸 펼쳐 놓으니 이렇게 되더라”라며 “옥탑방에 쑤셔 넣어놨던 것도 습기에 너무 약하더라. 그래서 기본적으로 항시 배출되는 제습기로. 전기료가 좀 나오더라. 하지만 중요한 건 내 캠핑용품을 지키는 것”이라며 캠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자신이 소장 중인 수많은 텐트를 하나씩 소개하며 과거 경험을 추억했다. 김숙은 “다 썼던 거다”라면서도 “왜 이렇게 새 거냐고 하는데 세탁을 해서 이것만큼은 지키자 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뒀다”고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