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GO] 국민의힘, ‘12·3 비상계엄 사태’ 당론 분열에 갈팡질팡…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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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2·3 비상계엄 사태’ 당론 분열에 갈팡질팡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당론이 분열된 국민의힘이 내홍을 앓고 있어요. 앞서 한동훈 전 대표는 당론으로 탄핵 찬성을 주장했지만, 반대에 부딪히며 리더십의 한계를 노출하고 사퇴했죠.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과정에서 쪼개진 당심을 다시 붙이고, 비상계엄 옹호 정당 이미지를 벗어나 민심을 돌리기 위해 수도권 5선의 권영세 의원과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원내대표(院內代表)

정당 등 국회에서 일정 수 이상의 의원이 모인 교섭단체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말해요. 소속 의원들의 원내 활동에 있어 당 방침·규율 유지, 의원들의 발언·질의·토론 순서 조정 및 의견 조율, 국회의장·다른 교섭단체의 원내대표들과 소통 및 협력 담당 등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사전에 종합·통일해 입장을 대변하고 각 교섭단체 창구 역할을 맡아 국회 내에서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죠. 해당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돼 현역 국회의원만 원내대표를 맡을 수 있습니다.

国民力量党内因“12·3紧急戒严事件”意见分裂，陷入混乱

因“12·3紧急戒严事件”，国民力量党内意见分裂，内讧加剧。前党首韩东勋主张将赞成弹劾作为党论，但遭反对后辞职，暴露其领导力不足。为修复因尹锡悦总统弹劾案通过而分裂的党内意见，并摆脱支持戒严政党形象，国民力量以五次在首都圈当选议员的权宁世及代行党首兼院内代表权性东为核心，成立紧急对策委员会，力求挽回民心。

戒严 [jiè yán] 계엄

分裂 [fēn liè] 분열

党首 [dǎng shǒu] 당대표

民心 [mín xīn]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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