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4’에 출연해 결혼관과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가보자GO4’ 11회 선공개 영상에는 장근석이 출연했다. 그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채워줄 사람이면 좋겠다”며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근석의 집을 방문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여성용 머리띠를 발견하고 “여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회사 디자인팀과 컬래버레이션해 만든 제품이다. 내가 쓴다”고 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다면 집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 상대에 대해 장근석은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며 “뜻이 맞고 예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도 “예쁘면 상관없다”고 맞장구를 쳤다.
장근석은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지성과 이보영 부부를 언급했다. “지성 형이 보영 누나를 만나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됐다. 가족을 생각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 나도 그런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스타의 집을 방문해 집 구경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집들이 토크 프로그램이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