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금보라, 강신일에게 심쿵?! 부동산에서 강렬한 첫 만남!

2025-10-31

하승리네 가족에게 사랑의 기운이 물씬 퍼진다.

31일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5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와 이강세(현우 분)의 설레는 마트 데이트와 마리의 할머니 윤순애(금보라 분), 강세의 아빠 이옥순(강신일 분)의 인상 깊은 첫 만남이 그려진다.

마리와 강세는 서로의 가정사를 조금씩 알아가며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여느 연인들처럼 예쁜 연애를 하고 있는 와중, 이들은 신혼부부 바이브가 물씬 풍기는 마트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들의 데이트는 엄병원 전공의 3년 차 표도기(김영재 분)의 등장으로 뜻밖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앞서 마리와 도기는 엄병원 구내 편의점에서 악연으로 얽혔다. 두 사람이 부딪히면서 도기의 무선 이어폰이 컵라면 속에 빠졌고, 마리 역시 갑자기 돌아선 도기 때문에 캔 커피를 쏟아 말다툼을 벌였다.

공개된 스틸 속 마리는 마트에 도기가 있다는 것을 모른 채 강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반면 도기는 누군가를 찾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데. 과연 이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될지, 엄병원 인턴인 마리에게 전공의인 도기의 출연이 어떤 사건들을 불러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마리의 할머니 순애는 뒷방 입주를 꿈꾸는 세입자 옥순과 부동산에서 첫 만남에 뜻밖의 설렘을 느끼고 당황한다. 옥순의 신사적인 태도와 부드러운 미소에 눈을 떼지 못한 순애는 심장이 뛰는 듯 가슴께를 부여잡는다. 이 두사람의 만남이 과연 어떤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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