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투애니원 콘서트를 찾았다.
손연재는 7일 “나의 영원한 언니들 투애니원 2NE1. 중학교 내내 함께한 나의 투애니원. 그리고 유명한 체조선수가 돼서 언니들 꼭 만나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보다니 정말 행복했다. 진짜 올 한 해 아기랑 노는 거 빼고 제일 신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객석에서 ‘다음에 또 놀자’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소녀팬처럼 해맑게 웃고 있다.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