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 확대·공공조달 혁신 추진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플랫폼 기반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단 임직원이 플랫폼에 입점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혁신적 조달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공단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공단 전용 동반성장몰 URL을 개설해 임직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해 판로 지원에 나서고, 협약기관은 플랫폼 운영과 입점 기업 관리 등 전반적인 시스템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상생 협력을 동시에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고광윤 이사장은 “디지털플랫폼 기반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과의 실질적 동반성장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상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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