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YK, 국세청 · 회계법인 출신 주승연 · 임우정 변호사 합류

2024-10-15

한만수 변호사 영입 이어 조세 대응 역량 강화

법무법인 YK가 조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주승연(변시 3회), 임우정(변시 7회) 변호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올 초 한만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 영입에 이어 조세 분야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포석이다.

주 변호사는 경희대 법학과와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고등법원(조세전담부, 건설전담부)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한 이후 2016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옮겨 민사팀장과 상속·증여세 팀장을 역임했다. 이어 인천지방국세청에서 법인세 팀장과 송무과장을 맡아 인천지역의 조세소송 대응을 총괄했으며, 2023년에는 중부지방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소득 · 부가세 팀장으로 재직했다.

서울대 경제학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임 변호사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에서 활동한 경력이 주목된다. 제조사, 금융사,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 대응, 법인세, 부가가치세, 지방세 관련 조세불복 사건을 다수 담당했다. YK 관계자는 "임 변호사가 은행 및 보험회사의 합병 · 분할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 자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무 자문 경험도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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