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7일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며,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여 인증 및 수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단은 신규로 인증받은 기업 중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전직원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를 위한 △기관장과 미래세대가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개선 조직 BLUE팀 운영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기관장의 언어폭력 근절 의지 확산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적극 홍보 등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공단은 대내외적으로 높아지는 윤리경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사장 직속 조직인 ‘윤리경영실’을 신설하여 청렴·윤리·내부통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공단이 다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다.”며 “이를 기점으로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우려 사안을 사전에 방지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진부터 실천하는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27일 핀란드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