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위너 멤버 강승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생활 중 받은 상장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승윤은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 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 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해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위너로서, 가수 강승윤으로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강승윤의 전역에 이어 오는 23일 송민호가 소집해제하면 군필 아이돌이 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는 최근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돼 병무청이 조사에 들어갔고,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